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기 시작한 지..
딱 3개월이 되어 가는 것 같다.
2020년 12월 20일경부터 시작한 것으로 기억한다.
세월이 꽤 오래 지나긴 했지만
7~8년 전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해 봤던 경험이 있어
처음엔 쉽게 생각했다
네이버 블로그 때도 주력 콘텐츠가 있었던 건 아니고
내 생활과 일상에서 내가 하는 것들...
또는 내가 좋아한 것들...
그때그때 내게 필요한 것들을 하면서
내 체험을 기록으로 남겨보는 정도였다.
그러나 그 사이 블로그에 양상도 많이 바뀐 것 같고
콘텐츠를 대하는 블로거들의 환경과 모습도
많이 바뀐 듯하다.
스마트폰/태블릿 PC의 더 많은 보급이
블로그 생태계도 바꿔 놓은 거라 생각된다.
여하튼...
다시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네이버가 아닌 티스토리를 선택한 것은
빠듯한 지갑 형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나의 포스팅으로 수익을 실현할 수 있다는 사실에
티스토리를 선택하게 되었고
드디어 어제!!
애드센스 승인을 받게 되었고^^
그간의 노력이 작게나마 결실을 본듯하여
이 또한 포스팅으로 남겨보고자 한다.
처음 티스토리를 시작하면서 다른 블로거님들의
애드센스에 대한 평가는 해야 되나? 싶을 정도로...
애드센스에 떨어졌다는 포스팅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오죽하면 애드고시라고 했을까??
여러 가지 조건들을 이야기하시고
이런저런 방법들에 대한 분석들이 많았다.
그러나 어느 포스팅을 읽어 보아도 도출되는
공통된 방향은 파악하기 어려웠다.
그래도 시작했으니 6개월 이상 꾸준하게
포스팅을 시작해 보자~!! 맘먹었다.
흔히 말하는 1일 1포스팅을 지키고 싶었으나
나의 포스팅 등록일 보면 알겠지만
1일1포스팅은 지키지 못했다.
그래도 최소한 1주일에 2~3개 이상의 포스팅을
하기 위해 노력했다.
1월 초에 10여 개의 포스팅을 올린 후
처음으로 애드센스 승인 신청을 했던 것 같다.
그러나... 3주 만에 거절한다는
회신 메일을 받고도 왜 거절된 건지 알 수 없었다.
승인 거절에 대한 이유를 구체적으로 알려주진 않았고
항상 같은 답변의 회신 메일이 왔다.
그렇다고 특별히 내 블로그에 설정을 바꾼 건 없다.
스킨 꾸미기도 워낙 미적 감각이 떨어진 데다...
html이나 태그 다루는 것도 서툴러서
다른 블로그의 포스팅을 참고하며
처음 선택했던 스킨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플러그인 설정에서도 흔히 하라고 하는 것들만 설정해 둔 상태이다.
메타테그, 구글서치콘솔 정도 (이것도 힘들었다ㅜ.ㅡ)
나로선 3개월간 꾸준히 포스팅하고
다른 블로거님들과 [구독하기]로 서로 품앗이해가며
방문자와 구독자가 늘어나길 바라는 수 밖엔 없었고
포스팅수가 20개, 30개, 40개를 넘기면서
일 방문자수도 최근 1주일 정도 100명대를 넘겼다.
아무리 생각해도 승인되기까지
특별하게 설정을 바꾸거나... 변경한 건 없다.
다만... 나름 꾸준히 포스팅을 하려 노력했고
그 결과 방문자수가 조금씩 늘어나며
그 노고를 애드센스도 승인으로 답한 게 아닐까? ㅎㅎ
이제부터가 중요하리라 생각된다.
지금까지처럼 꾸준히 관리할 수 있는 힘이
나에게 유지되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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