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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정도 사용했던 보플 제거기가
8시간씩 충전을 해 놔도
코드를 빼는 동시에 1분 이상 돌지 못하는
충전 배터리 방전현상이 너무 심해져
새로운 보플 제거기를 장만하기로 했다.
네이버 상품 별점이 준수하였고
상품평 및 가격대도 맘에 들어
이번 보플 제거기는 아이프리 FX-814로 정했다
심플한 박스를 열면 위 사진과 같이 제품 구성이 되어 있다.
(시계 방향으로 리스트 했다)
- 본체
- 더스트 브러쉬 : 먼지가 많은 의류나 보플이 많은 의류의 경우 사용
- 높낮이 조절캡 : 의류 종류에 따라 씹히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
- 메뉴얼
- 청소용 브러쉬
- 추가 칼날
- 전원 케이블 (사진엔 누락)
충전 케이블 접지 부위는 2핀짜리 충전잭이 연결된다.
의류용 보플 제거기 목적을 위해
코팅망이 살~~짝 크게 만들어져 있다.
혹 사고의 위험이 있을 수 있으니 아이들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둬야 할 것이다.
먼지통은 투명하게 만들어져 모인 보플을
바로 확인할 수 있고 다양한 의류에 사용할 수 있게
높낮이 조절캡을 코팅 헤드에 끼워
의류 재질에 따라 보플의 정도를 조절할 수 있게 했다.
제조사에서 강조하는 것은
업그레이드된 전기식 PCB 채용으로
과충전/ 과방전/ 과열/ 단락/ 과부하 등을 방지하여
안정성이 뛰어나다고 하는데...
이제 샀으니 그건 앞으로 사용하면서 확인해 봐야 할 것이다.
일단 입고 있던 운동복 바지단에 보플이 보였다.
바로 들이대 봤더니...
살짝 한 번씩만 위쪽에서부터 좌에서 우로 지나갔더니
세 번 만에 깔끔해졌다. (이미지 클릭해 원본으로 보세요)
보플을 참지 못하는 성격에
결혼후 4~5번째 보플제거기인것 같다. ㅎㅎ
이번에도 오래토록 사용할 수 있었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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