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ON] 와플팬 입문기

 

스타일온 와플팬

 

요즘 여러 관찰 예능에 나왔던 와플팬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늘어나더니 

드디어.... 우리 집에도 와플팬이 하나 들어왔다. 

와플만 빼고 다 넣어 본다는 그 와플팬!!!

 

각종 요리 유튜버나 블로거들의 개성넘치는 요리들이 

지금도 많은 채널과 블로그에서 만들어지고 있으리라~!!

 

 

[나혼자산다]에서 소희가 김치전을 넣어 먹는 걸 봤었고

[윤스테이]에서 이서진이 인절미를 넣어 먹는 걸 봤었기에 

동일한 제품으로 구입하고자 했으나...

해당 제품은 인덕션용으로...인덕션이 없는 우리 집에선 

와플 때문에 인덕션을 사야 하나?라는 문제가 생긴다. 

 

그래서 가격대비 상품평이 괜찮은 제품으로 다시 검색했다. 

그렇게 찾은 스타일온의 와플팬!!

전통적인 벌집모양으로 격자 사이즈가 약간 굵다.

 

 

가스불에도 튼튼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무쇠로 샀다

큰 한판인것 같지만 열어서 안을 보면 한 번에 두 개씩 만들 수 있도록

가운데가 분명하게 구분되어 있다. 

손잡이 끝엔 한쪽엔 고리가 다른 한쪽엔 홈이 파져있어 

두 손잡이를 고정할 수 있게 해 준다. 

 

 

 

와플빼고 다 넣어 보려 했건만...

와플팬을 구입했더니 와플 믹스가 사은품으로 따라왔다. 

어쩔 수 없이 와플을 구워보기로 하고 깨끗하게 세척해 

완벽히 물기를 제거한 후 바로 가스렌지에 올려 본다. 

 

 

와플 믹스는 500g짜리 한봉인데 한번 할 때 150g 정도 사용하면 

와플팬으로 두번 구워낼 수 있는 양이 나온다. 

와플 조각으로 총 4조각이 나오기에

우리 가족 네 식구 커피타임에 딱이다.

 

와플 믹스 조리법은 와플팬 상자에 간략히 설명되어 있다. 

믹스와 물(우유)을 1:1로 잘 섞어 주면 끝!!

 

 

처음 시도해보는 만큼 혹여나 센 불에서 탈까 봐 

중. 약불에서 천천히 구웠다. 

간간히 열어보며 먹음직한 색깔과 고소한 와플향을 

확인해가며 7~8분정도 구운 것 같다. 

적당한 브라운색에서 꺼내어 식힘망에서 레스팅을 가지니 

겉면이 더 바삭해 지면서 식감이 살아난다. 

 

처음이라 준비한게 없어 데코레이션 할게 너무 없다. 

다행히 마트에서 산 딸기가 있어 함께 올려보지만...

뭔가 상당히 부족해 보인다. ㅎㅎㅎ

 

앞으론 뭘 넣어볼지...심히 고민과 기대가 함께 된다.^^

 

 

스타일온 와플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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