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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KRUGER] 올스텐 이중 듀얼레이어 전기포트

by NewWave 2021.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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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때 산 전기포트가 너무 오래되었고...

무슨 위스키도 아니고

거의 18년을 썼으니 오래 사용하였다..

 

게다가 당시엔 플라스틱으로 된 용기가 대부분이어서 

별생각 없이 사용하였으나 요즘엔 플라스틱 용기를 

여러 이유로 기피하다 보니 물에 닿는 부분은 

가급적 스테인리스나 유리용기를 찾게 되는데...

그렇게 인터넷 검색을 한참 하던 중 

 

올스텐이면서 동시엔 올플라스틱(?)인 

제품이 있어 구입해 보았다. 

디자인도 제법 맘에 들고 

깔끔한 화이트톤에 색상도 맘에 든다. 

독일을 가장한 중국산이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괜찮은 느낌적인 느낌이다. 

[KRUGER] 올스텐 이중 듀얼레이어 전기포트!!!

 

 

 

정품 봉인 스티커에 실링까지 잘되어 포장박스에 들어 있었다.

이 제품을 선택한 또 한 가지 2L의 넉넉한 대용량 사이즈~!

한 번에 작은 컵라면 5~6개는 충분히 끓이고 

남는 물로 커피믹스도 3~4잔 마실수 있다 ㅎㅎ 

 

 

단촐한 구성 

 

앞으로 개학을 해도 코로나19로 인해 당분간은

등교와 온라인 수업을 병행해야 할 것이라 

아이들에게만 가스레인지를 사용하게 하는 게 불안하고 

걱정되었는데... 이걸로 조금이나마 걱정이 덜해진다. 

막내도 이제 초딩을 졸업해 중/고딩이 주로 사용하게 될 것 같지만 

그래도 불안한 건 부모의 맘일 것이다...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

 

전기포트 사용법은 여타의 전기포트와 동일하다 

손잡이 상단에 위치한 전원 스위치와 

안전을 위해 뚜껑은 주입구 쪽으로 살짝 누르면 

'딸깍' 소리와 함께 잠기게 되어 

혹시 넘어지더라도 안의 물이 왈칵 쏟아지지 않게 되어있다. 

열 때는 뚜껑 상단의 열림 버튼을 잡아당겨 열 수 있다. 

 

 

 

물을 끓이는 사진을 남기지 못했으나 

스위치를 켜면 하단 KRUGER 상표 표기 아래에 

빨간색 등이 내부에서 켜진다. 

밖으로 노출되지 않아 별도의 스위치 등이 없는 줄 알았는데..

디자인상 내부로 숨긴 듯하다. 

 

그리고 물이 끓으면 과열되거나 방치되는 것을 막기 위해 

점등 스위치가 꺼지면서 자동 OFF 된다. 

 

내부는 올스텐

이 제품이 이중 레이어로 되어 있다는 것은 

물이 닫는 내부가 전체 스테인레스(SUS304)로 되어 있으면서도 

외부는 열이 빠져나가지 않는 단열재질의 쿨터치 이중 레이어로 되어 있다. 

내부에선 물이 끓어도 겉으로 만져서는 열기를 크게 느끼지 못한다. 

 

개인적으로는 이 기능이 물을 끓였다는 인지중엔 안전한 기능이지만 

혹여 직접 작동하지 않은 다른 이가 포트를 만졌다면 

뜨겁지 않다 오해하여 자칫 물을 붓는 과정에서 사고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 본다. 

 

내부 물의 온도에 따라 외부에서 온도에 따른 시각적 차이로 

나타내어 준다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한다. 

 

 

* sus304 : 의료기기 및 식품산업에 사용되는 스테인리스 재질

 

 

click.gl/Wuwd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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